Szbkiego powrotu do zdrowia Rebert !
위 동영상은 2007 F1 캐나다 몬트리올 레이스에서 로버트 쿠비짜 선수의 충돌 장면입니다. 몬트리올 서킷에서도 고속구간에서 추돌 후 차체가 완파 되는 사고를 겪었지만, 그가 다시 서킷으로 복귀 하는 대에 채 한달이 걸리지 않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큰 사고를 당한 이후임에도, 복귀 레이스에서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얼마전, F1 오프시즌중에 랠리에 참가했다가 사고가 발생하여 큰 부상을 입었고 1년정도의 재활이 필요할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2007년에 보여줬던 불꽃남자 쿠비짜가 반드시 부상을 털고 복귀 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쾌유를 빕니다!
여담입니다만...F1의 안정성은 정말 놀라울 정도입니다. 비운의 스타, 브라질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유명한 아일튼 세나이후, 현재까지 단 한명의 드라이버도 서킷에서 유명을 달리한 경우는 없었습니다.
세나의 경우도 충돌 자체가 사망으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드라이버의 몸은 모노콕픽에 의해 완벽에 가깝게 보호가 된다고 합니다만, 가장 취약한 부분은 역시 유일하게 노출되는 머리 부분입니다. 세나는 2차 충돌, 튕겨나온 타이어가 머리를 강타하여 사망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아래는 2010년 발렌시아 서킷에서 발생한 마크 웨버 선수의 충돌 장면입니다. 최고속구간에서 앞 머쉰과 추돌한후 그대로 공중으로 차체가 들려 올려져 간판을 박살낸뒤, 무방비 상태로 방호벽에 추돌한 대형 사고였습니다. 사고가 있은 직후, 웨버 선수는 별일 아니라는듯 (적어도 보기엔) 유유히 스티어링을 분리 한 후, 혼자 힘으로 걸어 나옵니다.
아찔한건, 세나의 사건을 연상시키는 듯 충돌하여 빠진 타이어가 굴러다니는 모습입니다. 타이어에 대한 안정성은 차체에 따로 체인을 연결하여 연결부위가 부러져도 타이어가 튕겨나가지 않도록 보강을 하곤 있습니다만, 역시 어느정도 한계는 있어 보입니다.
쿠비짜 선수의 쾌유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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