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안타까운 영국 남성인지 하고 들어가봤더니...
"본인은 그래픽 디자이너로서 경력 12년차이지만 '고작' 파트타이머로 일해왔으며
전 회사에서는 연 4900만원을 받았지만 지금은 이렇게 높은 액수를 기대하진 않는다"
"낙찰가에 상관없이 입찰에 성공한 사람에게 주 40시간씩 1년간 휴일 없이 나를 팔겠다"
국가 경제력의 차이, 산업구조, 사회적 기반의 차이....여타등등 다 떠나서
무식하고 1차원적인 생각으로 냉정하게 (....이게 말이 되나? 무식하고 냉정하게?) 따져보자니....
이거참 화가 치밀어 오르는구만...
파트타임으로 일해왔는데 연봉이 5천만원 이라 ....음......음........어휴....(긴한숨)
글구 얼마를 줘도 좋으니 제발 일좀 하게 해달라고 하면서 제시한 근무조건이 아주 가관이다
(물론 무식하고 철저하게 우리 기준으로)
주 40시간.....연중 무휴....
뭐~~~어~~~~? 주 40시가아안~~~? 사아시이입 시 가아아아아아안~~~~?
어디 주 128시간이나 놀라고 해 건방지게~~
이양반이 진짜 아놔...
2를 곱하라고 2를!
2로 나누라고 2로!
주 80시간
연봉 2500.........이런자리 혹시 있으면
나도 나를 팔고 싶다!
추석은 어느나랑 명절인가요
에이 휴가는 일요일 오후면 충분해요
여러분 이거 다~~~ 웃자고 한 예기인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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