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타워즈 6부작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봤다
이번엔 456123이 아니라 123456으로 봤다
신기한건....화면이 '엄청'부자연스러워 질꺼라고 예상한 3편과 4편의 차이가 그리 크지 않았다는 것
4편을 당시로선 워낙 잘만든건지...3편 화질이 구린건지
2. 쏘우 시리즈를 처음부터 6편까지 정주행 했다
이건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보면서 당장 엑셀을 켜고 싶은 충동이...
언젠간 쏘우연대기(?)랄까...꼭 작성하고 말테닷...
별건 아니고...시간 순서대로 한번 나열해보고 싶다 ㅡㅡ;
그 왜 뭐더라...대부 연대기 처럼 말이다
3. 파이브스타스토리 처음부터 정주행 했다.
뭐 봐도 봐도 이해가 안되는건 마찬가지인 작품이지만..
무려 중딩때 이후로 아직까지 찾아보는 만화 ㅡㅡ;
세 작품의 공통점?
시간이 뒤죽박죽이다 으흐흐
아 잉여력 폭발이구나....
그러고보니 내가 이런 작품들을 참 좋아 한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결국 알고 보면
크~~은 스토리 하나를 슥슥 잘라서 중간 중간 쏙쏙 빼거나, 단순히 '시점'만 바꿔서 다른 시각으로 보는 것일 뿐인데 말이다.
한정된 이야기를 각도만 다르게 보는거라던지....
흠...
왠지 매력이 있단 말야...
재구성 하는 맛도 있고 (사실 내가 이걸 무지 좋아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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