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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보리 광고 카피, "더운데 남친이 차가 없어?" 누리꾼들 발끈
뭐랄까... 그냥 아쉽다. 꽤 재치있게 만든 광고 문구인거 같은데...
나도 현재로선 차car가 없는 남자긴 한데...(그것보다 일단 여친이 없으니 무효 아닌가 자네?)
웃자고 한말에 죽자고 달려든다 라는 소리를 내뱉기엔 너무나 아픈곳을 찔린 모양인듯.. 내가 보기엔 저 광고문구를 만든 사람이 차 없는 남자들을 찌르는거 같진 않은데.. 정말 까려고 만든 문구였다면 차라리 여성들에 대한 고도의 까임인거 같기도 하고...차 car 茶 를 이용한 재미난 말장난이기도 하고..
이렇게 비꼬면서 넘어갔으면 더 재미 있었을텐데..
이거랑 뭐가 달라?
차라리 이양반은 솔직하기라도 하지..
차(car)에 관한 농담 하나 더...
kar (알바니아어) = dick, penis
pidhi (알바니아어) = pussy, cunt
"날은 더워 죽겠는데 남친은 차가 없네."
... 라는 말을 알바니아에서 했으면 진짜 재미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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